의학칼럼

확대 축소

  • 현재 페이지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 트위터에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 미투데이에 공유하기
  • URL 복사
  • 메뉴 더보기
의학칼럼 상세 내용보기
등록일 2010.10.22
제목 노인성 난청, 보청기 통해 청력재활가능

 

노인성 난청, 보청기 통해 청력재활가능 

 

 

중년과 노년기에는 달팽이관의 노화 로 감각 신경성 난청이 온다. 이러한 노 인성 난청은 기관의 노쇠에 의한 자연적 현상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 조용한 곳이나 단둘이 대화할 때는 잘 듣지만 강연장이나 거리 같은 소음이 있는 곳에 선 잘 알아듣지 못한다. 주로 높은 소리를 못 듣다가 차츰 낮 은 소리도 못 듣게 되며 청력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질환 은 노화, 혈관계의 변화, 영양 상태, 기후, 스트레스, 유전인 자, 과도한 소음 노출 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청 력 노화는 40대부터 시작해 50대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귀가 잘 안 들릴 때는‘ 나이 탓이려니’하고 그냥 넘기지 말고 반드시 청력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평소 생 활 습관의 개선으로 완전한 청력상실을 막아야 한다.


한번 발생한 노인성 난청은 약물 등으로 감소된 청력을 근 본적으로 회복시킬 수는 없으며 단지 소음이나 이독성 약제 등의 난청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피하고 보청기를 이 용한 청각의 재활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청각의 재활은 노인 이 난청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막아 주는 것으 로써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한번 발생한 노인성 난청은 약물로써 회복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노인성 난청이 발생된 경우 적절한 보청기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청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최근 다양한 기 술의 개발로 여러 형태와 기능을 갖춘 보청기가 개발되어 노 인성 난청환자 뿐 아니라 여러 난청환자의 청력회복에 도움 을 주고 있다.


보청기라는 것이 청각장애를 극복할 수는 있으나 청각을 정상화시킬 수는 없으므로 이 점을 이해하여 환자와 가족들 의 보청기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감이나 좌절을 피할 수 있 도록 해야 하며, 노인 환자에게 현재의 난청이 계속 진행하여 완전히 청력을 상실하게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주지시켜서 안심을 시키며 계속 사회생활에 참여하도록 동기 부여를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가급적 조용한 곳에서 대화하는 등 소음 노출과 스 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 예방 등 생활습관의 개선이 노인성 난청을 치 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도움말 | 이비인후과 채성원 교수
 

등록일: 2009-03-05 , 수정일: 2009-03-09

관련질병 난청
관련진료과 이비인후과
관련의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