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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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0.21
제목 가을철 등산, 단풍놀이시 주의사항

 

가을철 등산, 단풍놀이시 주의사항

 

가을철 등산, 단풍보면서 건강잃을라
즐거운 등산이 되려면 올바른 준비와 스트레칭을 꼭 챙겨야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의 매력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을 등산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을 등산의 매력 만큼이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바로 가을 등산이다. 특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등산에 나섰다가는 자칫 사고를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자신의 체력을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등산에 나섰다가는 건강을 잃을 수도 있어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가을 등산을 준비하는 것이 가을 산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지름길인 것이다.

 

가을철 등산, 적절한 간식과 물을 준비하라.

 

등산은 일반운동에 비해 높은 칼로리를 요구한다. 시간당 약 400~800kcal를 사용해 빨리 걷기나 수영의 두 배나 된다. 등산을 3시간이상 하면 일상생활에서 하루 소모하는 열량을 모두 사용하는 셈이다. 특히 날씨나 환경에 따라서 에너지 소모가 에너지가 더 소모된다. 그렇다고 과식을 하면 위장과 심장에 부담을 주기때문에 식사는 빠르게 에너지로 바뀌는 탄수화물 중심으로 적당량을 섭취한다. 대신 초콜릿, 건과류, 과일 등의 고열량의 비상식량을 준비해 허기지지 않도록 틈틈이 먹는 것이 좋다.

 

수분보충도 중요하다. 평소 우리 몸의 수분 함유량은 체중의 50% 정도이다. 일상적인 생활을 할 때는 하루 2~3ℓ정도가 빠져나가고 들어온다. 그러나 오랜 시간 등반하면 1~1.5ℓ이상의 추가 손실을 생각해야 한다. 체내에서 빠져나간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탈진이 발생하거나 혈액의 흐름이 나빠질 수 있다.

 

만약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전해질이 포함된 물을 마셔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고혈압이 있거나 순환기계 질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철저한 준비를 해서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각종 사고가 도사리고 있는 가을 등산

 

등산을 하다가 가장 많이 겪는 사고가 바로 발목을 삐거나 뼈가 부러지는 근골격계 부상이다. 그 중 사람들이 삐었다고 말하는 발목 염좌는 등산 시 바위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다리에 균형을 잃어 발목 관절과 뼈를 지지하는 인대가 손상되어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

 

단순한 발목 염좌는 안정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자칫 발목 염좌라고 생각했던 부위가 골절일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산에서 다리 골절을 입었다면 빠른 응급조치가 중요하다. 억지로 움직이지 말고 다친 부위가 움직일 수 없도록 주위의 사물을 이용해 고정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출혈이 있다면 출혈이 있는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곳으로 들어 올리고 올바르게 지혈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준비운동은 스트레칭이 가장 좋으며, 발목을 중심으로 하체를 집중적으로 풀어준다. 또한 발목과 무릎 등과 같은 관절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볍게 풀어주고 산행 후에도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등록일 : 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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