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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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핑이란?

 

수술 후 인공와우이식기를 통해서 소리를 들을 때 각 개인에 따라 소리를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각자에 맞는 소리 자극의 크기를 정하게 됩니다. 즉 맵핑을 통하여 편하게 들을 수있는 수준의 자극에서 일반 소리를 청취하게 하고 소리가 너무 커서 불편을 느끼는 경우 제한을 가하여 불편하지 않게 소리를 듣게 하는 것입니다.

 

즉,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인 티-레벨(T-level)과 크지만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씨-레벨(C-level)을 정하는 것으로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맵핑 (mapping)이라고 하며 수술 후 가장 중요한 과정 중의 하나로 수술 후 인공와우이식기의 적정한 작동을 위한 필수적인 처치입니다.

 

맵핑은 수술과 더불어 인공와우이식술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며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맵핑을 실시하기 전에 달팽이관에 삽입된 전극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임피던스(Impedance)를 측정하게 되며, 정상적으로 임피던스 측정이 이루어졌다면 청신경이 반응하기 시작하는 전기적 자극의 양을 측정합니다. 이를 청신경반응 검사라고 하며, 이 검사를 지칭하는 용어는 각 회사마다 다릅니다. 코클리어사의 경우 앤알티 (NRT, Neural response telemetry), 메델사의 경우 에이알티(ART, Auditory Nerve response telemetry) 그리고 AB사에서 앤알아이(NRI, Neural response imaging)라고 합니다.

 

이 청신경반응 검사를 실시하는 이유는 이 결과가 수술 후 맵핑 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크기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 소리의 크기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유소아, 집중력이 짧은 어린이, 난청기간이 길어 소리 크기의 표현이 정확하지 못한 어른 매핑시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대략 2~4주 후에 기기 착용 및 매핑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어린이와 성인은 맵핑의 빈도가 다릅니다. 아동의 경우 특히 자기 의사를 표시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인 경우 1주일 마다 맵핑을 하면서 적절한 자극의 강도를 정하게 됩니다. 3-4번 정도 맵핑을 하면 어느 정도 적정한 소리의 크기가 정해지고 그 후 1개월에 한번씩 3~4번 맵핑을 하게 됩니다. 맵핑이 안정되면 6개월~1년에 한번씩 점검하게 됩니다.

 

성인인 경우 본인이 너무 소리가 커서 불편한지, 또 너무 적어 소리를 인식하지 못하는지를 표현을 하기 때문에 수술 후 1주일 간격으로 2 ~ 3번 맵핑을 하여 적정한 수준을 알게 되어 맵핑이 안정되면 6개울 혹은 1년 마다 점검하게 됩니다. 정기적인 맵핑 이외에도 환자가 듣는 것의 변화가 있다면 중간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7.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