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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3개의 제품이 널리 이용되고 있고 국내에도 3개 제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국내에 도입된 것은 호주 코클리어사(Cochlear)로 최신 제품은 뉴클리어스 6(Nucleus 6)로 내부장치는 CI 422, 외부장치는 CP910으로 구성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 미국의 바이오닉스사(Advanced Bionics)의 클라리온 (Clarion)이 도입되었고, 현재 출시되어 있는 제품은 하이레스 나인티 케이 (HiRes 90K)라는 내부장치와 넵튠(Neptune)이라는 외부장치로 구성됩니다.

 

마지막으로, 유럽 오스트리아의 메델사(MED-EL)는 가장 늦게 국내에 도입되어 초창기 사용자는 많지 않았으나, 최근 출시된 콘체르토 (Concerto)는 잔존청력 보존을 위해 고안된 얇고 부드러운 전극을 가진 내부장치이며, 외부장치는 오퍼스 투(OPUS 2)로 작은 크기의 귀걸이형 입니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세계 최초 일체형 어음처리기인 론도(RONDO)는 케이블 선이 없고 귀에 걸지 않기 때문에 착용 이 편하고, 미용적인 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인공와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80년대 초부터 호주의 코클리어사(Cochlear)의 뉴클리어스에서 시작된 인공와우이식술은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15만명 이상의 난청인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국내에는 1980년대 말부터 수술이 시행되었고, 2014년 3월 현재 약 8,000명 이상이 인공와우이식술을 시행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공와우는 최초로 미국 식약청에서 승인을 받아 상용화된 뉴클리어스가 1989년 연세대 김희남교수께서 처음 수술되었고 그 후 1999년 말 클라리온이 서울아산병원 이광선교수가 국내에 첫 수술을 시행하였습니다. FDA의 사용 승인을 맨 나중에 받은 메델은 2000년도 초에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술 초기에는 비용이 비싸 많은 난청인들이 인공와우이식술을 받을 수 없었으나 2005년 요양급여의 대상으로 인정되면서 수술비용의 부담이 현격이 줄어 2005년 한 해 동안 800례에 달하는 인공와우이식술이 시행되었습니다. 또한, 15세 미만의 유소아들은 양이수술이 가능해지면서 매년 600~700명의 난청인들이 인공와우이식술을 통해 소리를 되찾고 있습니다.

 

인공와우이식기는 공통적인 인공와우이식기의 구성은 크게 3부분으로 귀 뒤의 머리의 두피 내측으로 이식하는 이식기와 이에 연결된 전극, 소리를 생체 내에 사용하는 전기신호로 바꾸는 어음처리기 및 이식기와 어음처리기를 연결하는 머리부착기인 헤드피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기계의 작동은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마이크에서 소리를 채취한 후 어음처리기에서 소리를 우리 몸에서 인식할 수 있는 전기신호로 바꾸어 헤드피스를 통하여 이식기로 신호를 전달하고 이식기에서 달팽이관에 삽입된 전극을 자극하여 소리를 듣게 하는 것입니다.

 

각 인공와우이식기는 컴퓨터가 IBM PC 방식과 애플 컴퓨터가 운영체계가 다르듯이 소리를 자극하는 운영체계가 완전히 다름니다. 외부 소리를 처리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귀속에서 신호로 이용할 수 있는 미세 생체 전기로 만들어 자극하는 방식, 또한 관련된 전극의 구조, 전극 숫자, 채널 등이 완전히 달라 호환되지 않습니다.

최종수정일 : 20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