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클리닉
소개
여성들에게 생길 수 있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융모암등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곳입니다. 자궁경부암은 국내 암발생 중 5위, 난소암은 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구 사회에서 발생율 1위를 차지 하고 있는 자궁 내막암 역시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하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암들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여 암의 공포로부터 벗어나도록 저희 클리닉에서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로 알려져 있으며 이 바이러스에 감염 된 후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단계를 거쳐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질환입니다.
자궁경부암에 걸리기 쉬운 고위험군으로는 첫성경험을 어린나이에 시작한 경우(16세 이하), 여러명의 섹스파트너를 가지고 있는경우, 흡연을 하는경우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방된 성문화등으로 인해 첫성경험의 나이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비교적 젊은 여성에서도 진행된 암이 종종 발견되기도 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진단은 세포검사와 바이러스검사를 병행하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이상소견이 발견 될 시에는 질확대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나 원추생검을 시행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수술또는 방사선 요법을 하게 되며 어떠한 치료를 받을 것인가는 병기에 따라서 결정 됩니다.
더불어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최근 인두유종 바이러스 백신이 개발되어 10대 후반부터 가임기 여성에게 의료진의 상담을 거친 후 예방 접종을 시행하는 노력도 병행 하고 있습니다.
난소암
난소암은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어서 전체 난소암 환자의 10~15%는 유전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직계 가족에게 난소암이 발생한 경우는 3.6배, 2차 직계 가족에게서 난소암이 발생한 경우는 2.9배의 난소암 발생 위험도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난소암은 유방암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유방암과 동시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될 당시 진행된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난소암의 치료는 수술이 가장 기본이며 그후 항암치료를 받게 됩니다.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암의 평균 발생 연령은 65세로 폐경 후 출혈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자궁내막암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으로는 분만의 경험이 없는 여성, 이른 초경, 늦은 폐경, 비만, 그리고 오랜 기간의 단독 에스트로겐 복용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관련 질환 :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 내막암, 자궁암
최종수정일 :
2011.09.23
1577-0083 (예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