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출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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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출혈
정상월경은 20~40일 주기로 3~7일간 지속되는 10~60cc정도의 출혈을 말하며, 자궁출혈이라 함은 정상적인 월경이 아닌 모든 출혈을 의미합니다. 출혈은 많은 경우도 있고 적은 경우도 있는데, 파파니콜로 도말(Papanicolaou smear) 검사에 따르면 모든 여성의 약 25%는 배란 시기에 약간의 출혈이 있다고 합니다. 이 검사는 배란 시기에 있는 수많은 여성의 질 내용물을 현미경을 통해 검사하여 측정한 것입니다
원인
배란시기의 점적출혈은 혈액내의 에스트로젠의 수준이 하강되었기 때문에 초래되며, 이것은 성숙한 황체가 증가할 때 자동적으로 교정됩니다. 자궁출혈의 다른 원인들은 월경과다에서 언급한 유기체 병소를 들 수 있고 자궁외 임신과 태반조각이 산후 자궁강 내에 남아 있을 경우 발생합니다.
증상
과도한 출혈, 혈괴를 동반하는 과도한 자궁출혈, 기간의 자궁출혈, 부부관계시의 출혈, 골반 동통을 동반하는 자궁출혈 등이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치료
점적 출혈은 혈액 내에 에스트로젠의 수준이 하강하기 때문에 일어나므로 에스트로젠을 배란전 처음 며칠과 배란 후 며칠동안 계속해서 투여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외 임신과 남아있는 태반 조각, 유기체 병소로 인한 경우에는 이에 해당되는 원인을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생활요법
생리 주기가 짧았다 길었다 등 불규칙적이거나, 생리 기간이 일주일 이상을 지속하거나 양이 너무 많아 큰 덩어리채로 나오는 경우에는 꼭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폐경 이후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는데도 자궁내 출혈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원인을 밝히도록 합니다. |
